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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추가 시간 기적을 만들어냈던 한국은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번에는 작정하고 골라인 쪽으로 밀고 갔다. 이 때 당황한 호주 수비수가 태클로 막는다는 게 손흥민 발을 건드렸다. 주심은...

걸었다 주심이 지체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황희찬선수가 볼을 옆구리에 끼고 걸어갔다 공차는 지점에 볼을 갖다 놓고 골키퍼...알아차리고 몸을 날렸지만 공이 더 빨랐다 종료 1분 전에 동점골이 터진 것이다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자신에 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74110&date=20110114&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