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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주고 친구 부부랑 속리산을 향해 달렸다. 10여년 전에 남편이 봐 뒀다는 다래나무 를 찾아가는 길.... 허참...숲은 우거지고...남편이 가리킨 곳엔.... 다래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단 한그루 뿐이지만... 넝쿨나무 사이로 비집고 들어간 남편은...

나무 한그루가 장군이 살던 당시에도 있었을 것이다. 은행 나무가 있는 자리의 지번이 행촌(杏村)동 1번지이다. 딸만 있던 장군은 오성부원군 백사 이항복을 데릴사위로 맞았다. 이항복은 전난 이후 호성1등 공신으로 오성부원군에 봉해졌으며 한음 이덕형...

나무가 한그루있습니다. 제 아내는 그 단감나무에서 열리는 단감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단감중에 가장...따러 시골집에 가곤합니다. 이 사진은 오늘 찍은건 아니고, 몇년전 아내가 단감나무에 올라가서 단감 따던 모습을 찍어둔겁...

하니 얼른 끝내고 싶은 마음에 남편은 아침일찍부터 시작해 해 지기전까지 일을 한다. 남편은 힘들기도 하겠지만 빨리 끝냈다는...받으며 자두나무와 자두밭 고랑이 시원하다~ 은행나무 한그루에 이토록 많이 달린 은행은 심은이래 처음인 것같다. 나무...

중 한그루는 노랗습니다. 주천에서 장을 보고,시간여유가 있어서 오늘은 판운리로 들어갑니다. 약수터에서 물도 마시고..... 약수터앞 풍경 평창강 땅을 처음 본 날, 이 강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서 얼핏 도로포장으로 주천으로 우회하라는...

4년전에 다녀온 유명산 더늦기전에 다녀오자며 나서니 45분만에 도착이다 (남편은 기침으로 병원으로해서 김밥도사고) 입구엔...고운 단풍이 즐비한데 계곡은 이미 다 져가는 상태 중간쯤 한그루남아 사진도많이찍고 흙길은 한발욱도 걷지못하고 처음부터...

듣고 남편이 아내의 건강을 위해 한그루 한그루 직접 심었다고 한다.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년 중 10월에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산행일 : 2024년10월15일(화요일...

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고니는 계속 그쪽을 바라보았다. “고니야, 저건 왜 보라고 한 거야? 나보고 어쩌라고?” 고니가 그 나무를 향해 고개를 연신 저어대고 있었다. 나는 처음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고니가 계속해서 고개를 저어대자, 비로소...

나무 한그루는 새들로부터 그토록 사랑을 받고 잇다 는 증거다. 그래 사랑한가봐 그 나무에서 피어오르는 나무의 향기는 즉 그 향기가 꽃이 피지않아도 은은하게 냄새를 풍긴다. 나무에게 매료되어 새들은 추웁고 거센 바람이 불어와도 떠나지않는다.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