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릅당 어떤 능력자길래 젊은데 잘사네용ㅎ 집주인 무슨일 할지 궁금했는데 직업은 안나왔죠? 그나저나 김희선이랑 탁재훈 엠씨가 좀 부족해보임 소통이 딸리지않나요 탁재훈은 세상 깐족거리기만하고

탁재훈이 게스트 유해진, 한 끼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함께 성북동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밥 친구 찾기에 나섰다...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밥 친구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초반에는 집주인의 부재나 저녁 약속...

가게 주인은 도축할 때 이리 되었다고 말을 피하기에, 뭔가 이상해서 그냥 나오려니까 값을 깎아주는 통에 그냥 먹었다. 나중에 이 이야기를 이집트 지인에게 했는데, 종종 자동차에 치여 납작하게 죽은 길 비둘기들도 식당에서 파는데 그걸지도 모른다고...

청와대 주인이 들어오면 지킴이가 다시 지킬까? 그곳부터 목적지 까지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계단길입니다. 인왕산이나 북악산은 맘 굳게 먹어야 오를 수 있습니다 낮아도 계단길로 되어있어서~~ 목적지는 청운대~~ 성곽을 넘어서니 쉼터에 쉬고 계시는...

것이 주인행세를 하는 소리들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꼴랑 전세입자였다니... ​ 도서삭제는 이재명시대 들어서면서 한짓이다. 삼성이 앞으로 나올려고하는 소리가 나오고 돈을 자꾸 삼성새끼들에게 줄려는 현상이 나오는데 남의 것을 착복해서인듯 소리가...

살구꽃, 성북동의 복숭아꽃, 동대문의 버들, 서대문 바깥 천연정(天然亭)의 연꽃과 함께 삼청동과 세검정 탕춘대(蕩春臺)의 돌과 물을 찾아 시인묵객들이 몰려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청동의 아름다운 풍광은 급기야 도성 아낙네들의 놀이터로서 명성을...

김 ​ 성북동 길상사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의 글을 썼다. 두 번째 글인 '여간첩 김소산과 대원각 & 길상사'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장안의 유명한 요정이었던 대원각은 마담이자 주인인 김영한이 1995년 법정 스님에게 부지와 건물 전체를 시주하며...

파초는 성북동에서 제일 큰 파초로 우뚝 자란다. 늠름하게 잘 자란 파초에 대한 그의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은 파초를 팔아 집 수리비에라도 보태라는 이웃의 채근에도 꿈쩍 않는 데서 드러난다. “파초는 언제 보아도 좋은 화초다. 폭염 아래서도 그의...

갔다 성북동 언덕길을 지나 길상사 넓은 마당 느티나무 아래서 젊은 여인들은 날 알아채지 못하고 차를 마시며 부처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까치는 내가 온다고 반기며 자야에게 달려갔고 나는 극락전 마당 모래를 밟으며 갔다 눈 오는 날 재로 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