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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24. 6. 5(수), 608회 안타깝게도 아내는 이곳에서 눈을 감았다. 한동안 그 슬픔에 겨워 힘겨웠지만 지쳐가던 자신을 다시 일으키고자 결심했다는 자연인.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기타와 유화를 시작했고, 텅 빈 마당을 꽃과 작물들로 가득 채웠다...

것은 아니다. 각자 나름대로 사연이 있어 산속까지 들어와 사는 분들이니 그런 면을 십분 이해한다. "자발적 가난" 자연인 한동안씨의 생활신조다. 몇 달 전에 유튜브에서 나는 자연인에 출연했던 한동안씨의 모습을 처음 보았다. 7년전 쯤에 출연했던 것...

허락된 자연인의 삶이 아닌지 8 계화 뒤로는 산 앞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에 예쁜 펜션을 짓어 자연과 더불어 살겠다고 한동안 섬과 경치 좋은 곳을 사보겠다고 돌아다는 던 딸과 사위 물질을 끊지 못하고 자연에 살겠다니 자연도 허락지 않았는지...

급, 관심이 생겨 아이들만 아니면 나도 지리산 산골 들어가서 촌여자 같이 너무너무 살고 싶었었다 자급자족 하면서 자연인 처럼, 한동안 시골생활 동경에 마음앓이도 했었다 어디고 시골가면 저녁에 마을길 도는게 넘 좋다 이따 도착하면 밤하늘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