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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책을 쓴 한동일 신부 (신부 옷을 벗었음)가 쓴 책입니다. 종교에 대하여 차분하고 적확하게 쓴 책입니다. 모임 날짜 :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믿는 인간에 대하여 부드런 강철 저자는 전작 라틴어수업를 포함 100쇄 이상을 찍었는데 신부이기도 하고 학자이기도 하지만 이분을 글 쓰는 사람으로 평가를 해 주고 싶다. 라틴어수업도 라틴어라는 어려운 분야를 차분하게 풀어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여러분은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습니까?" (마테 6, 26) 걱정한다고 무엇이 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하늘의 아버지는 다 알고 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곁들어 주실 텐데... . . . . 그런데 왜...? <한동일 신부님의 글 중에서...

전 보다 나은”을 기준으로 한다는 앵커의 말이 제 안의 뭔가를 건드렸습니다. 그래서 독서토론 모임에서 다음 책으로 한동일 교수의 ‘라틴어 수업’을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제가 이 책을 추천했는데, 정작 토론 당일날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

박사님이 블로그에서 추천하신 책 한동일 신부님의 <라틴어 수업>. 1넌전에 사놓고 묵혀두었다가 불현듯 읽게 되었고,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고 집에서 놀면 저는 아내가 귀가할때까지 옆에서 이 책을 읽게 되더군요. 5개 목차를 남겨두고 한신부님의...

리델' 신부와 조선인 신자 3명의 안내로 오늘날의 인천 앞바다에 도착 - 프랑스 선교사가 죄없이 죽었기 때문에 왔다고 주장, 죽은 프랑스 천주교회 선교사 9명에 갈음하여 조선인 9천 명을 죽이겠다고 협박 - 10월 26일 지금의 마곡철교 하단부를 통과...

독후감 - <라틴어 수업>, 한동일 지음, 흐름출판, 2017년6월 출판. -------------------------------------- 저자는 본래 천주교 신부이고 교황청이 세운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석사(최우등)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

갈레노스 (Claudius Galenus​)가 했던 "모든 동물은 성교 후에 우울하다(Post coitum omne animal triste est)"이다. 한동일 교수는 『라틴어 수업』에서 이탈리아 유학 당시 법철학 수업의 첫 시간에 교수이자 신부가 위 문장을 칠판에 쓰고 신의 존재를...

바티칸 시국의 변호사가 되었다는 홍보 문구는 대단하지만, 굉장히 낯선 길을 간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가 보좌신부로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였다니, ‘가톨릭 성직자로서, 가톨릭교회의 공식 언어인 라틴어를 배우게 되었나 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