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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코스 중에서도 영실매표소에서 탐방로 입구까지의 코스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유명하다. 영실매표소는 한라산 등반을 시작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등산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안전을 위한 안내 및 정보를...

가장 쉬운 겨울등산 코스로 함백산과 백두대간 선자령을 언급했다. 이렇게 꺼내 놓은 기준은 도보 이동만을 이야기했을 때인데 만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라는 조건의 여유가 생긴다면 단연코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의 정상이 향적봉이 가장 수월하다...

편하게 등산이 가능했습니다. 한라산 등반하실때 ' 등산화 ' ' 물 ' ' 모자 '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구요. 관절이 약하신분들은 스틱이랑 무릎보호대 챙겨가셔도 되구요. 물은 여름인 경우 혹은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인경우 더 넉넉하게 가져가심 좋아요...

다치기 쉬운 돌길이 대부분이어서 조심해서 걷습니다. 그때 눈 속에 숨어있었던 한라산 거친 돌들이 오늘은 어둠 속에서도 제 모습을 드러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동트지 않은 컴컴한 길을 조심스럽게 헤쳐가면 이내 날이 밝아오고, 단풍나무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