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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분이 반팔에 땀을 뻘뻘 흘리며 산을 오르더군요. 상상이 가시나요? 저 역시 올해 3월에 지리산과 한라산을 다녀오면서 반팔로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숨이 차고 몸은 더운데 땀은 하나도 나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5. 그럼 왜 자켓...

삼순이 삼식이랑 헤어질 각오 + 마음 다 잡으려고 이별후 제주도로 튀튀함 무려 한라산임 7시간 오르는데만 7시간 심지어 비까지옴 정상에 올라서 삼식이 욕하고 이제 끝이다! 선언함 대기타고 있었음 존나광기 그걸 보는 내 표정 너무 끼리끼리 아니냐고...

한반도님이 한라산에서 구리시로 가져온걸 우리는 다시 아랫녁.. 지리산으로 가져와 꿀맛같은 휴식과 함께 그걸 즐긴다. 다른 한손에는 떠날때 마운틴이 건네준 자유시간이 들려있다. 그리도 혹독하게 춥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갔는지...

딱! 스티커 사진 사자자리 삼순이가 제주도에서 비 맞으며 한라산을 올랐을 때도 정상은 그대로 있었다. 힘들다고 내려가려고...이왕이면 당신이 도와주는 입장이 되 보는 건 어떨까? 정상에 서 있는 당신이 그려지는 군. 내려가지 말고 올라가기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