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고 가는 댓글과 덧글이 이어지면서 내 글감도 생겼다. '이분' 회원님의 댓글에서 내 고향 웅천면 황교리의 지명이 나오며...댓글 1 : 글보고 생각났어요 웅천면 황교리 바닷가 친정아버지 외갓집이였어요 갈치 게 잡아 부추만 넣고 끓여주셔도 맛잏게...

즐거운 날이었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았으며 오름 정상 부근에서 바위와 구름을 배경삼아 단체 사진을 멋지게 찍었고 수많은 들꽃을 봤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자주쓴풀, 한라꽃향유, 흰한라꽃향유, 별노랑이, 오이풀, 미역취, 딱지풀, 마삭, 모람...

연도는 기억나지않지만 그날이 육지에서 친정엄마와서 동생이랑 엄마랑저랑 셋이서 서귀포에 게콘 공연보로간날이였어요 가는길에 한림에 들려서 그리 배고픈상태는 아니었는데밥먹고가자싶어서 삼계탕집있어서 들어갔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메뉴가 한방...

조리원때문에..알아보는중인데 연세차는 일반실이 120십이고 한림은 140십이고... 한림시설바뀌여서 아는사람이좋다고하던데. 어디가좋을을지 모르겠어여! 큰애는 친정엄마가 해주셨는데.둘쨰는 조리원가야될것같아서여 낼병원가는날이라서 알아보려고여?

전 한림에서 제주시로 이사온집이예요 기억하시려나요? ㅎㅎ 윤달에 이사도 엄청많으시다며 저희집 이사하시기 전날 2주만에 쉬어 보셨다던 이모님 말이 잊혀 지질않아요 ㅎㅎ 저희는 작년에 육지에서 올때도 제주트란스를 이용해봤었지요ㅎㅎ 다른업체에...

포항시 한림학회의 일탈이 있었는데 4분기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을 실천에 옮기기때문이다. 바로 추계 야유회?각별하게 부연한다면 불타는 단풍잎을 음미하며 학문적 스트레스를 식혀 보자는 의미일것이다. 고답적인 학문지도에 몰입하다가 심산유곡...

위해 친정식구들과 가족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작년에도 남편과 아기와 함께 씨에스의 도움을 받아서 제주도 여행을 정말 계획...묵고 잘 지냈답니다. 2월 7일~9일까지 어른4명 애기 1명 첫째날 제주도에 오후에 도착해서 그냥 하귀-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마음이 조급하게 관광을 하시게 되면 몸도 지칠 뿐만 아니라 관광을 재대로 하지 못하게 되실 수도 있답니다.. 첫 날 도착하셔서 한림공원 가셨다가 점심식사 하시구요.. 용머리 해안은 부모님께서 힘들어하실 수도 있어요... 용머리해안 대신 사랑의...

다음 날 이진에서 동행한 제주목 아전（고한익） 집에서 이틀을 묵고，10월 25일（음 10월 1일） 대정으로 출발하여 산록길을 갔다. 80리 길로， 절반은 인마가 다니기 힘든 돌길이었고， 절반은 평탄한 숨속 길로 햇빛이 실낱같이 비치는 풍광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