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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서 논 세마지기를 주신다네요. 밀양 얼음골 근방이구요.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어요. 평당 얼마정도 하나요? 형편이 어려워서 가게를 시작할려구요. 애들도 한참 돈들어가고 여기저기 돈이 들어가네요.

오늘 2필지 2600평을 측량했습니다. 논 한마지기가 200평이니까 13마지기가 되네요. 땅문서에 기재되어 있는 면적과 실면적이...모양이 제 각각입니다. 1필지 평수도 몇 십평에서 몇 천평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몇 백만원대부터 수억원대까지 다양하게...

한 평이라도 더 논을 내서 쌀을 확보하려고 했기에 생긴 것인데 이런 일화도 있다. “옛날 한 농부가 일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논 한 배미가 모자라 찾을 수가 없었는데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한 배미가 있었다,”고 아주 작은 논이라 해서...

벌이 몇 푼이나 된다고 위세야. 쥐뿔이나, 그것도 번 거라고 저 술 먹고 싶으면 술 사 먹고, 아, 놀고 싶으면 놀고 하는 주제에.” “뭐 주제? 한 달 동안 좆 빠지게 일하고 온 남편보고 뭐, 말 다 했어?” 고함은 도를 넘고 애는 앙앙 울어댔지만 음암댁...

몇 마지기가 전부다. 산업이 발달하고 있었던 젊을 적 직업은 회사원이었다. 젊은 호기에 유행에 따라 양복점에서 기성복으로...성적 카타르시스를 풀거나, 고향친구들이 그리워 한 달에 두 번 주말이면 수원에서 광주까지 내려가 밤새 술로 보낸 덕분에...

나무 몇 그루 심고 빈 땅에 콩을 심었다 호랑이 콩을 심었다 —「바구배기 모퉁이 밭」 부분 늙으신 어머니와 70여 평 일군 밭에 “감나무 석류나무 앵두나무”와 “호랑이 콩”을 심어두고 왜 그는 고향을 떠났다고 말하는가. 고향이 그를 버린 것이...

단위인 마지기는 지역마다 규모가 150~300평 정도로 달라 전체 농토 크기를 계산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전라도에서는 논...정도로 여겼기에 운조루 류씨 집안 소유 토지는 대략 18만 평 정도였을 것이다.) 농토를 소유했으며, 구한말 때 까지만 하더라도...

육백 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또 서속(黍粟)[기장과 조] 씨를 육백 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데서 생겨났다고도 한다. [자연환경] 육백산은 태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두리봉[1,072m], 응봉산[1,267m], 사금산[1,081m...

9천 평)가 정부에 방침에 따라 1975년 11월 대한민국 최초로 '귀금속보석가공수출단지'가 익산에 들어섰고 이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처음 생각과 달리 귀금속보석산업은 처음부터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래서 1980년 5월 기준으로 55개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