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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Ⅲ-53]술을 다섯 마지기 댈 물만큼 마셨다니…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섯 마지기 댈 물만큼 마셨다니… '피칸'이라는 과실이다. 호두보다 더 꼬소한 것같다. 임실군 교육장을 끝으로 은퇴한 어느 선배는 임야 7만평을 샀는데, 산에 이 피칸을 모두 심어 '피칸왕국'을 만드는 꿈에 부풀어 있다. 좋은 꿈이다. 고향에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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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한마지기는 몇 평인가요? 2010.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부모님께서 논 세마지기를 주신다네요. 밀양 얼음골 근방이구요.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어요. 평당 얼마정도 하나요? 형편이 어려워서 가게를 시작할려구요. 애들도 한참 돈들어가고 여기저기 돈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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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동안 전북 익산에 다녀왔습니다.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천 평)가 정부에 방침에 따라 1975년 11월 대한민국 최초로 '귀금속보석가공수출단지'가 익산에 들어섰고 이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처음 생각과 달리 귀금속보석산업은 처음부터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래서 1980년 5월 기준으로 55개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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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야기 - 채만식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이 몇 마지기가 있소) 하고 조사보고를 하면 서슴지 아니하고 왜채를 주곤 한다. 이자도 항용 체계나 장리변보다 헐하였다. 빚을 주는 데는 무른 것 같아도 받는 데는 무서웠다. 기한이 지나기를 기다려 채무자를 제집으로 데려다 감금을 하고 사형(私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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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일상이야기**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 마지기를 나한테 상속해 놓았는데 섭섭하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형이 가게로 찾아와서 나한테 분노해서 소리를 지르고 쌍욕을 하고 슬 주정을 부렸습니다. 당연한 내 권리인데 ... 왜 욕은 하냐고 맞받아쳤죠.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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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을 모본하라 / 구타원 이공주 종사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백여 평의 대지를 매수하여 교당 신축부지로 희사하였다. 구타원 종사는 출가한 후 소태산 대종사의 많은 법설을 수필하여《회보》에 발표, 회원들에게 수행의 길잡이가 되게 하는 한편, 뒷날《대종경》편찬에도 귀중한 자료를 많이 제공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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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대한민국 도슨트 <평창>21세기 북스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십마지기도 있다 07 미탄 동강 십여 리 - 평창, 정선, 영월의 아라리가 뒤섞여 흐르는 동강 08 청옥산 육백마지기 - 산비탈, 산꼭대기 화전민 마을 09 평창강이 품은 마을과 산 - 마을과 산, 밭을 아리랑처럼 휘돌아가는 물 10 평창에는 돌이 많다 -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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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선 마을 사람들 <2024 강원수필文學賞>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쪽으로 한 10분쯤 걸어 오르면 지당골이 있고, 거기서 조금 오르면 형제봉 옆으로 난 고갯길이 있어서, 그 고개를 넘어서 가일리로 천렵을 가기도 하는 곳인데, 거기가 삼팔선이라니, 거기에 무슨 선線이 있다는 것인지? 그런데 그 때 사실 나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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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호 선생님 글입니다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댓 마지기 논도 평당 2천 원씩 200만 원에 팔았다. 돈이 그런대로 마련되자 복덕방에서는 집을 사는 것보다는 집터를 사서 지으면 훨씬 이익이라며 땅을 사라고 소개했다. 그 권고가 그럴듯하여 집터를 사고 설계를 해서 집을 짓기 시작했다. 원래 꼼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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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병철 회장의 일화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한 마지기 200평에는 '미꾸라지' 새끼 1,000마리를 사다가 봄부터 길렀습니다. 가을에 수확 때까지 양쪽 모두 똑같은 비용을 투입하여 길렀는데, 벼를 심은 논에서는 예상대로 쌀 2가마니가 생산되었고, 미꾸라지를 기른 논에서는 커다란 미꾸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