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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지안/김 혁석 함박눈이 내리는 저녁 초가집 처마 밑에 참새의 보금자리 형아들과 함께 참새 잡이 나간다 형아들의 목마에다 전등불 비추면서 손으로 참새를 잡아내고 장만하여 참새 온반은 맛이 끝내준다.

why!!!

한조각 주시네 위 아래 자른배도 한조각 주시네 이맛을 누가알랴 죽어도 모르지 ... 제사 지낸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한박눈 내렸네 함박눈 지붕 처마 아래까지 내렸네 집에 어떻게 가나 큰일이네 아 ... 언제가나 주머니에서 골련한대 꺼내어 연기...

내리내 올해도 찿아온 흰나비는 님의 소식을... 나의 작은 정원에 살포시 두고 가내요. 사연 만큼 그리움 만큼 한박눈은 쌓여만 가내. 함박눈이 내리내 난 한없이 흰나비을 바라본다. 내고향 별장에도 흰나비가 방문하고 갔겠지... 흰눈으로 포장하고 혹...

넘으니 한박눈으로 바뀌는데 다행히 온도가 높으니 내리는 즉시 녹아서 물이 된다. 나이가 들면 욕망도 욕심도 버려야 된다. 그래서 산을 찾는다. 하지만 말이 쉬워서 버리는거지 이게 어디 쉬운 일이 겠인가? 버리고 下心으로 돌아가서 자연과 한마음이...

없었습니다. 하산중 조금씩 어두어진 하늘과 세찬 바람이불며 저멀리서 부터 다가 오는 눈발이 날머리 1km 정도를 남기고는 함박눈이 되어 97번째 인증과 3월 하순의 산행 마무리를 축복해 줍니다.. 꽃샘 추위와 함께 갑자기 찾아온 함박눈! 뜻밖의 선물에...

내마음을 황홀하게하는 저 흰백의 함박눈 가슴한켠에 숨겨놓은 내님의 모습인가 찬바람이 여린내뺨을 때리며 지나가니 안스러워 한박눈이 살포시 내얼굴을 어루만져 줍니다. 너무나 고마워서 한박눈과 내눈물이 그리움에 두뺨을 감싸안아 주네요 보고파라...

나무의 함박눈꽃이 퍽이나 아름답다. ◈ 정원내 "겨울눈꽃" 풍경이 너무 멋져요 ◈ ○ 촬영 일자 : 2014년 12월13일 (토) ○ 날 씨 : 12/13 (천안지역) 눈온후, 맑게 개임 최 저 : -10.7℃ 최고 : -1.6℃ 강수량 : 1.1 적설량: 1.8 ○ 촬영장소 : 자택...

함박눈이 김영희 까만 밤 하얀 외등 아래 소리 없이 내리는 함박눈은 보고파도 못 본체 말 못하고 흩날리는 그리움이지 눈물로도 흘릴 수 없어 꽃잎으로 한 잎한 잎 쌓이는 하얀 불꽃이지 향기롭게 피어나던 분홍빛 순정 기다림에 꽁꽁 언 순백의 꽃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