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밤에는 우리 빼고는 현지인들 뿐이예요. 왁자지껄 들리는 일본어 소리로 어수선합니다. 그래서 더 맛집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맥주로. 무알콜인데도 오리온 맛나네요. 요거 맛나서 한병 금방 비우고 또 주문^^ 스시종류 많아서 이것저것 다 맛보아요...

없지만 한병 득템해다 두손무겁게 복귀합니당.. 먹죽먹죽 고렇게 마무리 마지막날(할배마상) 담날아침비행기라 사실상마지막인날. 원래가 메뚜기하면 뒷빡잔치..뚝심있게 앉으면 하마리..두자리중 고민고민해서 하나앉으면 남은옆자리 앉자마자연타...

포카리 한병 드링킹 하고 점심식사를 한다. 라면에 샌드위치 그리고 커리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시라네고이케 고야(白根小池小屋, 2230m) 12:30 다시 산행 출발 기념샷 ニ俣(니마타: 2가랑이 ??? 정말 요상한 한자다, 아마 갈림길이 2개인듯) 방향으로...

그러나 일본어는 300여개, 중국어는 400여개 정도에 불과하다. 유네스코는 1989년 세종대왕상을 준비하여 세계 문맹률 퇴치에 공로가 큰 사람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니 이로써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이 충분히 입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