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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한 네티즌의 단순한 장난의 시작이었던 이 짤은 김지수 호감도를 추락시킴 김지수의 친근돋고 편한 인상을 믿었던 국민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4위로 추락 2주째부터 1위 장재인 2위 존박 3위 허각 4위 김지수ㅇㅇ 이때도 장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