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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명량>에서도 역사적 사실이외에도 영화적 요소를 위해 픽션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들었지만, 다른 인물들에 비해 '준사'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한산>에서 사실과 픽션을 어떻게 혼합하여 성규님이 '준사'를...

유언을 남긴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상 황박의 죽음과 준사 이야기는 사실과는 다른 장면으로 각색하였을 것이다. 준사는 한산해전이후 안골포해전에서 사로 잡혔으므로 실제 웅치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다만 조선왕조실록에 1만여의 항왜가 있었다...

장군은 일본군이라 해도 항복을 한 자는 극진히 대접해 부하로 썼으며 조선군이라 해도 전투를 앞두고 탈영하려는 자는 직접 목을 벰. 명량 한산 노량에 나오는 항왜 준사는 실제로 이순신 장군에게 투항한 일본군으로 이순신 장군이 바로 옆에 데리고 다님.

작품, < 한산 : 용의 출현 > 속 정보름의 이야기 정보름(김향기)은 조선시대 화포장의 딸이었다. * 화포장: 총, 포, 화약 따위를 만드는 일을 맡아하던 사람. 그러나 갑작스럽게 시작된 전쟁으로 하나뿐인 부모를 잃고 조국을 되찾기를 꿈꾸며, 세작(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