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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고등학교 교복이구요.. 하복입니다. 이쁘게 줄엿구요.. 3만원 입니다. 사실분은 ***-****-**** 로 문자 주세요

않았군 .. 내 이름은 우미렴 이다. 이름도 중성틱 하단 소릴 꽤 듣는다 -_- 벌써 이 별난 한서고등학교에 입학한지도 다섯달 .. 예쁜 여자교복과 샤프한 남자교복이 있으나.. 나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무조건 남자교복이란다. 학생들의 빗발치는 건의로...

곤란한데~~ 교복을 갈아입으려고 제명오빠네 집에 잠깐 들렀다. 역시나 제명오빠도 한 재벌 했다. 녀석 집보단 작지만.. 크고 아늑한 예쁜 집이었다. 나중에 소영이가 얼굴을 붉히며 말한건데 제명오빠가 전에 소영이한테 "너랑 결혼해서 이 집에서 같이...

참기로 하였다-_-;; 니년은 한서고에서 볼일만 끝나면 죽도록 맞을줄 알아라-_-+ 그렇게 그 여자애에게 무언의 경고를 날려준뒤...볼수도 없지.” 하나씩 끈어져가는 이성의끈-_- 도저히 참을래야 참을수가 없구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려는 순간 교복...

그런지, 교복입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고, 카페 안의 사람들 대부분은 커플이었다. '딸랑'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 문 뒤로 보이는 손님은 역시나 커플. 주말은 무슨 커플데이라도 되나… 애인없는 사람 서럽게. 궁시렁궁시렁 투덜대면서 할 건 다 하는...

결국 하복을 다 갖춰입고 안방을 들려 다녀오겠다고 인사 한 뒤 현관을 나서는 단아다. 언제 나온건 지 희주가 한서고등학교 교복을 단아하게 차려입고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희주의 교복이 한서고등학교의 교복이라서 그런지 마음에 들지 않은...

빚고 교복을 잘 다려서 완벽? 한 모습으로 거울앞에 섰다. = 그래, 가서 여자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자,,,,,,,,,어디보자, 속쌍거플 크지도 작지도 않은 눈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코에 작은 입,,,,,,,,,,,, 에휴~~~~~~~ 평범 그자체다...

긴 생머리에, 우유빛만큼 하얀 피부... 큰 눈, 높은 코, 앙증맞은입술에 높은 키에 잘빠진 몸매... 쫙 줄인 교복차림인 그녀가... 한서고등학교에 출동한다. ………. 탁탁! "조용!! 우리반에 이쁜 전학생이 왔다." "오옷!!!!"-이반의 80%이상인 남자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