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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를 개나리 공원에 이장, 가족묘지를 조성했으니 한동안 자손들 유택 걱정은 안 해도 되니 이 또한 자화자찬 같지만 내 할 도리를 하고 생을 마감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 그뿐인가. 이세상에 딱 한질밖에 없는 증조부 진재(휘 혼 고종조에 김화현감...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버스출발 얼마뒤 출출한 회원님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한솥도시락”에서 4종류(매화도시락, 개나리도시락, 진달래도시락, 제육강된장비빔밥)의 도시락을 협찬해주셨어요~ 제가 먹은건‘진달래도시락’ 여러 가지 밑반찬과 고기...

사람들. 한솥 밥을 먹으며 같이 걷고, 같이 웃고 , 같이 땀을 흘리며, 같이 힘들어 하는 우리! 인생길 따라 도보 여행을 하는...서면서 차례로 프라스틱 통에 밥을 푸고 반찬을 골라담아 도시락을 싸면서 영남 알프스의 여드레째 걷는 날을 시작한다...

진달래 개나리 마구꺽어 입에 물고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며 모두들 옹기종기 모여서 저마다 촌락을 이루며 살아가는 평범한 시골 에서 아버님 전 뼈를 빌고 어머님 전 살을 빌어 일천구백오십육 년 팔월 어느 날 이 땅에 처음 햇빛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