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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說新語] [291] 소심방담 (小心放膽) ▲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몇 해 전 대만 중앙연구원의 후스(胡適) 기념관을 찾았다. 그곳 기념품점에서 후스의 친필 엽서를 몇 장 구입했다. 그중 한 장은 그 후 내 책장 앞쪽에 줄곧 세워져 있다. "대담한...

겉은 이렇게 속은 이렇게 생겼구 연필꽂이 볼펜꽂이도 됩니당 기념품점에서 5000원에 파는데 3000원에 팔아용 한양대역(왕십리역)에서 직거래 가능해요

집이 왕십리 코앞이라도 한양대 졸업하고 거의 안갔었는데.. (물론 대전에 있느라..ㅋㅋ) 오랜만에 성적증명서에 석차도장...유학신청할때든 꽤 도움이 된다고 들었음! 게다가 기념품점?!도 생겨서 냉장고 자석이랑 열쇠고리 사옴! 내가 여행지마다...

싶었는데 그 사진들이 글 쓰고 있는 지금 보니 날아감 ㅅㅂ 한양대 설립자이시다. 설립자분도 그렇고 지금 이사장인가? 설립자...학부는 우리 학교 나오심. 하늘이 여백. 기념품점. 파란색과 H가 마치 예일과 하버드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저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