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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전시회 송(頌) 울진전(제22회)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일부 작품을 소개합니다. 류진철 / 울진 이야기, 72.7 x 53.0cm, Watercolor & Arches 紙. 주철우 / 고향, 40 x 58cm, 수묵담채. 문정호 / 파도, 91 x 50cm, 캔버스에 오일...

좋았다. 자막 해설도 무대 정면이라 보기 편안 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퍼커션 정도의 작은 연주에 어우러진 노래 <한 여름 밤의 꿈>의 마스코트 <퍽>으로 출연한 배우도 재밌었다. 마지막 엔딩은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한...

존재해줌으로써 좋은 노래들과 가사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걸요! 진짜 진심으로 고마워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날을 만들어주어서, 행복하고 소중하고 오래 기억될 날을 만들어주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왈왈이로서 그 자리...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각색한 공연이었다. 공연장에 입장하는 동시에 전동휠을 타고있는 중대생들이 반겨줬다. 요정컨셉을 하고 눈을 말똥말똥 뜨고, 우아한 손짓으로 인사까지 하는데.. 너무 당황해서 쭈그러들 뻔 했는데 ‘내가 이렇게 해야하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