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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산타마을 작은 교회를 지나면서 그동안 못다한 기도 한꺼번에 드리고...^^

부서지는 파도소리 새하얀 갈매기 바닷 바람 내 가슴을 할퀴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그 기억의 조각들 어디에 있다 해도 내 마음은 그대와 영원히 해질무렵 맨 처음 가로등 켜질때에 어둠의 거리를 나서면 시간은 멈추고 지지 않는 저 석양은 대답없는 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방법 #시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