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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9. 1. 16.(금요일) 우리말에 '한올지다'는 그림씨(형용사)가 있습니다. 마치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풋낯과 풋인사 이야기를 했죠? 서로 알고 지내면 모든 사람이 다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 알고 지내면 모든 사람이 다 좋은 사람이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말에 '한올지다'는 그림씨(형용사)가 있습니다. 마치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는 뜻입니다. 동기들도 만나고 선후배님들...

해포이웃'이 보이지 않네요. 마음이 같은 것을 '한속'이라고 합니다. 또,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한 것을 두고 '한올지다'고 합니다. 저와 홍성식 박사는 해포이웃으로 한올지게 지냈는데, 저를 버리고 먼저 돌아가네요. ^^* 고맙습니다. 우리...

[한올지다] 한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 순우리말인데 어감이 참 따뜻하여 마음이 훈훈해 지는 느낌입니다. 가정, 직장에서 항상 한올진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