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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 2 / 한용운 ​ ​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

"인연설" 중 2장 한용운 함께 영원히 할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있음에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

https://youtu.be/DwjZag2TV_4?si=ZYYaM4v1ctOwRCQg

인연설 -시 한용운- https://youtu.be/2XeWg55UoeI

만해 한용운과 그의 시에 대해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랬던 내가, 불혹(不惑)이라는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어 인생이 좀 익어간다 싶을 때, ‘인연설’이라는 만해의 시를 접하게 된 것이다. 접한 사연은 딱히 기억나지 않지만, 생전 처음...

질투하지 말고 나의 기쁨이라 여겨함께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 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만해 한용운의 인연설은 3편까지 있다네요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건...

떠날 때 우는 것은 잊지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인연설 2 -한용운 함께 영원할 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주지 않음을 노여워말고 이만큼 좋아해주는...

인연설 2 함께 영원히 있을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수 없음을 노여워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아플수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수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 한용운 -

만해 한용운 '인연설'- 인연설1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어버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