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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우진이!! 누나 왔어 ㅎㅎ 피치 못할 사정 (a.k.a 소통의 부재)이 있어서 그런거지만 첫주 둘째주 편지 못받구 약간 시무룩했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인터넷 편지를 쓰고 있어요 내가 보내준 각대봉투는 잘 받아봤어...

기후야 변하지마! 내가변할게! 멋지게 실천한 우제우진이 형제~^^ 1 화학제품 No 천연비누만들기 도전~ 주물럭비누 환경을 생각한 유리공예 컵받침만들기까지 2 텀블러 사용하기 외출시 생수병 대신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하기 3 자원재사용 캠페인...

뚝딱뚝딱 재활용품 악기 및 장난감만들기 커피깡통, 콩, 스티커, 나무젓가락, 병뚜껑을 사용했네요 한울반 우제는 악기로 드럼과 마라카스 만들기 아람반 우진은 장난감과 악기로 굴리는 장난감과 마라카스만들었는데ㅠ 가지고 놀때는 볼링이 되었네요ㅋ

대지극장 한우진 불을 만들어 옮기던 때가 있었다. 접시에 담긴 음식처럼 집집마다 돌렸다, 계절을 깨우며 나무들이 그것을 옮겼다. 불여화쟁(不與火爭) 느릅, 버드, 느티, 박달, 뽕, 산뽕, 대추, 은행, 조롱, 졸참 짝을 이뤄 동시상영은 강과 골짜기로...

방학기간에는 신나게 놀다보니 잊었지만 마지막 글올리는날 늦은 숙제로 아이들과 마트 체험하기 도전~~!! 대중교통 이용해야되지만 어린이집에서 가까운 홈플러스 다녀오기위해 대중교통 이용할수 있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을 먼저 다녀오면서 대중교통...

출판사 책 소개 혹자는 그를 이단아라 불렀다 2005년 《시인세계》로 등단한 한우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대지극장에서 나는, 검은 책을 읽었다』가 시인동네 시인선 230으로 출간되었다. 한우진은 오롯이 시로서만 인정받고 오롯이 시로서만 존재감을...

수분授粉 한우진 가을이다. 밀가루를 묻히자. 밀가루를 바르면 눌어붙지 않는다. 칼국수를 해먹으며, 호박전을 부치며 우리는 이미 터득했지 싶다. 강력본드 같은 바람 불고 괴산의 청결고추 같은 가을이다. 눈물이 난다. 덕상리 배 밭, 배꽃 아래서 수분...

[한우진 컬럼] 희비 엇갈리는 경전철 6종 https://blog.naver.com/ktxcks/22245384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