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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집에서 출생. 졸업 후에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다가 남편이 먼저 타계한 후, 남은 평생을 요양병원에서 사정이 어려운 환자들을 무상으로 돌보며 보냈다. 2017년 다큐 공감 2018년 온더로드 스페셜 2018년 인간극장 1편 인간극장 2편 개신교...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과장···향년 94세, 임종 직전까지 환자들과 함께해 40여 년 전 남편 사망 후 의료봉사의 길로, 2008년부터 요양병원 의사로 새 삶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의업을 펼치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들을 돌봤던 한원주 원장...

마지막 남긴 세마디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로 활동한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소천했다. 향년 94세. 경기 남양주 매그너스요양병원과 유족 측은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병원에서 일하는 내과 의사 한원주(91) 선생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자들을 진료한다. 최고령 여의사 한원주 선생 요양병원서 매일 8시간씩 진료 “노인 환자들 외로운 마음 더 문제” 소외계층 돌보는 의료봉사 활동 중외재단서 수여 ‘성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