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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일 수요산행 ~ 지리산 피아골 같이했던 님, 사진 전해드립니다.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실컷 찍어 두세요 ~ 가끔 거울보기 무서울 때도 있다.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럴수도 있겠다. 이분, 사진 안찍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나...

" 정상을 목표로 삼아라, 그곳엔 빈공간이 많으니까.. 꼭대기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함을 느낄 정도다. " ' Aim for the top, for there is plenty of room up there. There are so few at the top it is almost lonely there. ' 간절함의 크기/강도가...

라고 글쓰면 또 존나바빠질거갘아서 무섭네 시발

그건 강릉과 양양의 경계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다소 번잡한 주문진항을 벗어나 만나는 지경해변은 반가울 정도로 조용하고 한적하다. 수심 1m의 바다를 안은 백사장이 500m. 길고 널찍한 해안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바다는 에메랄드 빛으로 맑다. 해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