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1월 01일 수요산행 ~ 지리산 피아골 같이했던 님, 사진 전해드립니다.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실컷 찍어 두세요 ~ 가끔 거울보기 무서울 때도 있다.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럴수도 있겠다. 이분, 사진 안찍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나...

" 정상을 목표로 삼아라, 그곳엔 빈공간이 많으니까.. 꼭대기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함을 느낄 정도다. " ' Aim for the top, for there is plenty of room up there. There are so few at the top it is almost lonely there. ' 간절함의 크기/강도가...

라고 글쓰면 또 존나바빠질거갘아서 무섭네 시발

그건 강릉과 양양의 경계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다소 번잡한 주문진항을 벗어나 만나는 지경해변은 반가울 정도로 조용하고 한적하다. 수심 1m의 바다를 안은 백사장이 500m. 길고 널찍한 해안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바다는 에메랄드 빛으로 맑다. 해변과...

요산산악회 깃발아래 정상 한컷 후 여유로움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하산길에 접어선다. 등산길 보다 하산길이 더 한적하다. 한적한 길을 거닐며 산내음을 맡으며 등산길의 고단함을 풀어 본다. 김미희 회원님의 마지막 고구마와 꼭꼭 숨겨둔 배 그리고...

해안길이 길게 나 있다. ​ ③ 영목항~안면암 영목항에서 안면암까지의 동쪽 코스는 유명관광지가 드문 탓인지 길이 더욱 한적하다. 마치 오지탐험을 하는 느낌마저 든다. 영목항에서 안면암까지 해안 소로만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고, 콘크리트 포장 소로와...

두시간쯤 걸어온 것 같다. 왼쪽 오솔길로 '피니스테라' 표시가 나있다. 소롯하다. 한 30여분 걸어오니 바다가 보인다. 한적하다.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고요의 정적을 깨운다. 다시 산속으로 들어서는데 길가옆에 목재소가 보인다. 두 사람이 뭔가 열심히...

않는다. 친구와 옆에 있는 저수지 주변을 걸었다. 밖은 벌써 어둑어둑하다. 가을 바람은 살랑살랑 뺨을 스치고, 길은 한적하다. 여차여차해서 늦었노라 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바빠서 그렇지. 다 그래.” 한다. "효자손을 들고 이게 어디에...

천천히 계곡 쪽으로 간다. 그다지 많이 올라가는 곳이 아니기에 바삐 서둘 것도 없다. 등산로가 아닌 곳이라서 그런지 한적하다. 소영은 할머니의 유해를 뿌린 곳에 도착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 자리를 꺼내어 펴고는 과일과 술을 꺼내어 잔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