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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한려대·한중대 등 9곳은 2년 연속 충원율 70% 미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서남대와 한중대는 지난달 말 교육부에 의해 폐교가 완료됐다. 교육계 전문가들은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남쪽 지방부터 폐교 대학이 속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대학들의 ‘폐교 도미노’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다.강원도내에서는 2018년 4년제 대학인 한중대가 폐교된 이후 대학들이 줄줄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퇴출 공포가 커지는 상황이다. ■ 학령인구 감소의 늪에 빠진 강원교육...

학교 부지는 어떻게 교수·교직원 구제방안 없어 과제 재산 437억 설립자 귀속 힘들 듯 폐쇄 명령 행정예고가 내려진 한중대가 최종 폐교되면 재학생들은 인근 대학의 유사학과로 편입된다. 8월11일 기준 한중대 재적학생(휴학생 포함)은 10개 학과(부...

기록했다. 한편, 대학 한 곳이 사라질 때마다 지역 경제는 초토화한다. 2017년 9만 3600명이던 동해시 인구는 2018년 3월 한중대 폐교 직후 9만 2000명으로 3개월 만에 1600명이 급감했다. 출산장려금 확대에 주소 이전 운동까지 펼친 동해시의 자구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