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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수민, 신이슬 - 창틀 닦기, 안마 한지민 - 창틀닦기, 말동무 이제영 - 삽질, 말동무 느낀점 : 추운데 항상 고생한다는 할머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더욱 보람찬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4558) 창틀 시인/ 황현미 별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달은 또 어디서 무엇 하고 있는지 먹구름만 짙게 드리운 밤, 조금 멀찍이 바라보는 창 밖에서 훅 풍겨 오는 피비린내 가슴과 목이 베인 허공 아파트 가로등 팔 다리 잘려 나간 나무들, 사각 틀이 자른...

영지(한지민)에게 함께 가정을 이루자고 사랑을 고백하던 뒷 배경 '뚱보 가족'벽화다. 역시 처음 그려졌던 건물 철거로 2013년 이 곳에 복원하였다는 설명이다. 마을 옛정취가 담겨진 벽화다. 조명이 켜진 창가에서 샤워하는 여인의 실루엣이 적나라하다...

은하(한지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무릉건설 신입사원 리스트를 뽑아올 것을 김비서에게 지시하자, 김비서는 이내 그것을 해결한다. 그 때 진우는 김비서에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한다. 말 그대로, 그들의 대리인들은 그들의 힘...

저는 한지민입니다.." -지민 최대한 착하게.. 착하게..노력하면되! "아..우리 어디서부터 공부 시작할까??" -세진 [삑..삐빅] "저 친구한테 문자왔어요. 가봐야 해요.. 다음시간에 해요.." -지민 그 문자메세지엔 이렇게 써있었다.. '야!난데..빨리나와라...

아예 창틀틈에 얼음이 쩍쩍~ 체감온도가 영하 50~60도까지도 내려가던 미친 추위가 좀 가시고 교통상황이 그나마 나아져서 밀린 UPS 택배들이 도착했을 때 깜놀했다고. 박스 속 내용물이 전부 다 꽁꽁 얼어 냉동으로 도착했다는 얘길 해주더라고요. 어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