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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강부추

후, `강부추`를 찍으러 가자는 지인의 초대에 피곤을 무릎쓰고 카메라를 들고 선뜻 나서서 찍어온 강부추와 포천구절초입니다. 포천, 한탄강 줄기를 따라 `강부추`가 흐드러지게 피었더군요~~! `포천 구절초`도 곱게 피었네요~~! `과남풀` (전에는 용담...

강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바늘 줄기는 지름 5~13cm 난형이다 본종은 중국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오다가 2003년에 최등 의해 국내 미기록종으로 발표 되었다 국내에는 임진강 한탄강 북한강 제한적으로 발견 되 었다

한탄강가는 한낮의 불볕더위에 무방비로 노출. 물부족으로 목은 타들어 가고~ 가을에 더위 먹었다. 퀸비님의 아아가 나를 살렸다. 감사합니다. 바위틈에 홀로 외로이 꽃을 피웠다. 너 이름이 머니? 바위에 거꾸로 붙어 자라고 있는 단풍나무 좀바위솔

피웠습니다. 철쭉은 며칠 더 지나야 만개 하겠네요.... 한탄강 마당바위 입니다. 이곳에서 동문들 모여 잔치 한 번 했으면...돌탑들이 아기자기 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 곳 한탕강에는 강부추도 한 이름 하는데 작년 꽃대를 아직도 매달고 있습니다...

강부추

20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