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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번 넘나들며 철부지 천방지축 뛰놀던 그곳에 하늘 아래 첫 동네 꿈엔들 잊을쏘냐 검둥 염소 뒤몰며 낚싯대 메고 한티골 소류지에 참붕어 낚아 온 가족 한데 모여 매운탕 저녁 식사 하늘 아래 첫 동네 꿈엔들 잊을쏘냐 산비탈 작은 밭골 콩 심고 녹두...

않습니다^^; 둑방입니다. 계곡지 답게 둑의 높이가 상당합니다 둑위에 서서 상류를 바라봤습니다. 얼핏 진천의 한티골소류지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둑방안쪽에서 둑입구쪽으로~ 둘러보던 길에 상류쯤에 조사님들이 보이기 시작하길래 인사를 나눕니다...

오창쪽으로 가볼까? 진천쪽으로 가볼까? 하다가 시간 거리 등등을 적당히 맞출수 있는 곳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한티골소류지.. 진천초입에서 오창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되는 곳으로 모든것이 적당합니다. 다만 두가지가 걸리는 것은 낚시자리가 많이...

우측 한티골자기가 깊고 골자기 멀리 설운산 능선들이다 ▽ 남쪽 x399.0m 능선을 만나면서 뚜렷한 길이고 올라선 가래산 정상이다 ▽ 넓은 길의 부드러운 내림이고 우측아래 인경리 골자기 중앙 앞 인경산에서 한티로 흐르는 능선에 좌측 둥그런 △489.6...

보니 상류권쪽은 자리가 나질 않는 관계로 재방꿘쪽으로 꾼분들이 한분~ 두분~; 세분~;; 네분~;;; 다섯분~ㅜ.ㅠ;; 이리 좁은 소류지에 이리 많이도 오시고 왠지 오늘밤은 피곤한 낚시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 . . 해는 저산으로 넘어가고 케미를 꺾습니다...

청주권분들이 자주 딜리곤 하며 오시는데 아직 별 소식은 없네요 재도 전 합니다.

짚으실과 한티골 사이에 있는 골짜기 마을로, 불당이 있었다 하여 불당골이라 칭한다. 삼거리마을은 한티 고개 밑에 있는 마을로, 세 갈래의 길이 나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점어귀마을은 짚으실 서쪽에 있는 골짜기 마을로, 솥점이 있었다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