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길임을. . . . 그대 어디로 가는가? 첫날 우리는 11시쯔음에 10.5키로 1구간 걷기. 아침일찍 무궁화호로 그리고 택시로 한티길 스타트점 가실성당에 닿았습니다. 택시기사님이 준 참외맛은 첫스타트가 행복한 바이러스. 출발준비 아름다운집이라는 뜻을...

엘리사벳 수녀원에서 편온한 밤 보내고 이틀 ㅡ비우는 길ㅡ 걷고 있습니다

일정을 바꿉니다 금계국과 메밀꽃밭이 지금은 철이 아니라 못보지만 강변길 걷기 가 좋습니다 근처에 명례성지에 작은 한옥성당이 있고 새로지은 성전도 있습니다 이곳도 박해시절 성인들을 모시는 작은 성지 여서 한티길을. 이어서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까미노의 여정과 같은 의미의 길이라고 합니다. 200여년전 천주교 박해와 관련된 순교자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길입니다. 한티길의 완주자는 70% 이상이 비종교인이랍니다. 각자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 자신에 온전히 집중하며 걷는길이니...

따라 내려가면 돌아 올라가야 함 ▲장승배기 도로로 내려선다. ▲장승배기 운산면 방면은 팔중배티 길이며 당진 면천면 방면은 한티길로 도로명이 다르다. ▲서산시 운산면대치리의 경계로 원효 깨달음의 길과 내포문화숲길 안내판이 있다. ▲우측에 한티...

이박삼일 일정으로 한티길을 완주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이번 여정은 다들 처음 가보는 길인지라 시행착오가 반드시 따라오는 여정이었다. 그래도 큰 문제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

연습했으면 가능성 있었겠는데ᆢ ㅋ - 시합을 마치고 점심식사 후 선유도역에서 신도림역을 거쳐 걸어서 집에까지 옴. 보람찬 마무리는 역시 걷는 일이다. 드디어 내일은 이박삼일 동안 걷는 한티길. ^^ 다섯 명 모두 건강히 완주하길 기원하며 오늘의 일기...

그대 어디로 가는가 한티길(45.6)km 꽃이 만발한 4월에 새벽길 회원님들과 걸어보려고 합니다. 스페인에 "산티아고"가 있다면 한국에는 "한티아고"가 있습니다. 경북칠곡군과 천주교 대구교구에서 만든 각코스마다 의미가 있고 나를 돌아보는길입니다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