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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이요, 이 진사는 유학을 공부하러 가던 학자요, 정 의원은 침술을 배우러 가던 의원이다. 소라와 전복을 따온 오 사범은 태극권을 배우러 가던 무술인이다. 김 대감의 셋째 며느리인 호실댁은 당나라 왕실에서 새어나온 비취노리개를 사러 가던 길...

밭뙤기 한평 안나오게 생겼는데... 수도권에선 신입이 한명 참석을 해서 조촐하게 7명이 버스를 탔다. 생글님이 신입 입방 기념으로 빵과 음료등을 양손에 잔뜩 쥐고 신도림에 나타나시고~ 오랫만에 총무님도 나타나시고~ 뭐 이래저래 황송한 배웅을 받고...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길입니다. 순종하는 백성은 복을 받고, 이를 본 열방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불순종하는 길입니다. 하나님 백성이라도 불순종하면 심판받고, 이를 본 열방은 그들을 조롱하게 됩니다...

합력하여 길이 수호하여 갈 방도를 강구 하였는데 8대손 滄江 涑(창강 속)이 이를 앞장 서 주장하고 손수 경영 하였다. 官務(관무)중에도 여가를 내어 여러 家乘(가승)의 기록을 상고하고 옛 노인의 전설을 참고하여 公에 관한 개요를 기술 하였는데 草(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