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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묵상하다> 한 끗 차이 1. 오랜만에 느긋하게 걸으며 성령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성한 가을 햇살이 아직 여름을 잊지 못한 듯했습니다. 더위 때문이라는 핑계로 눈에 띈 무인 숍에 들어 갔는데요. 이름이 무색하게 안에는 사람으로 가득...

떠올랐다. 이제 내가 동물이라는 것이 온전히 느껴졌다. 그렇지만 겉모습과 상관없이 살 뒤에는 변함없이 나라는 존재가 있었다. 나는 동물이었지만 한 끗 차이로 다른 동물들과는 달랐다. 작지만 적어도 다시 집 밖으로 나갈 마음을 줄 정도의 차이였다...

대생들은 다 공감할 옥색 인테리어,,,, K 옥색 다들 질색 팔색하고 싫어했는데 요즘 또 예뻐보여,,,, 힙함과 촌스러움은 진짜 한끗차이 유행은 돌고도는듯 아래 옥색 (민트) 포인트 인테리어들 너무 힙하고 예뻐보여,,,, 화이트 광공 인테리어보다 훨씬,,,

릴레이가 끝난 후에 나왔다. . . . 단체반에서 여학생 11명에 남학생 3명 이면 신이 날 법 했는데, . 파티에서 여자 회원이 많아서 신이 날 법 한데, . 그렇지 않았다. . . . 예민한 한 끗 차이가 신이 날아가 버릴 줄은, 예전에 미쳐 생각하지 못 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