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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진솔님,서녕이님,세란젤님,옥잠화님,나리모님,마가렛님,애별리고님 그리고 일산지기 재호님이 함께하신 70회 일산걷기였슴돠~. 작년부터 한 번쯤 걷고 싶었던 일산이었기에 먼 길이었지만, 오늘 다녀왔습니다. 짧게 나마 걸었지만 역시 멋진 곳이더군요...

한두번이어야지 그래고 뭐 곱게나 입는줄 알어? 뭐 먹던 국물 자국도 있구...아우 증말 그니까 봐줘 내동생이다 하고 봐줘...나 지금 백화점에 파견 나가서 일하는데 얼마나 웃긴줄 알어 엄마? 밤 열시에 출근해서 새벽 한시에 회의하고 새벽 네시에 야참...

187.2m]으로 18명의 원앙님들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만금 방조제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어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찾아가 보니 고군산열도의 멋진 절경과 바위산의 모습이 어우러져 참으로 멋진산행...

줄다리기는 70회 후배팀을 10만원 빵에서 승리의 기쁨을(10명이 했는디 자리를 잠깐비워서리 누군지 ~) 모든 행사를 마치고 우리는 우리만의 자리로 쭈~욱(진엽이가 운영하는 곳이라네). 해물샤브샤브 + 또 쐬주에 추가 된 歌舞 ㅋㅋㅋ 나이를 잊은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