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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획을 긋다" - 윤지환(문정중 3)| 얼마 전 대훈서점에 갔다가 통일독서대회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북한의 서적을 읽고 그 책에 대한 감상문을 쓰는 대회였다. 평소에 북한에 대하여 좋지 않은 입장이던 나는 통일에 대해서도 역시 부정적인 생각을...

가식속에 허울좋은 풍경화에 놀아나는 광대들의몸짓! 아 ! 이제는 변하고 바뀌여야한다고말하고싶다. 뜻과 길이 맞아떨어진다면 국회로가 내인생 한 획을긋고싶다. 옛격언에 물고기를 잡은사람은가만있는데. 김치국물부터 마시려는사람들이 너무많네요...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당당하게 파업에 동참 했노라! 함께했음을 자랑하리라. 말하는 조합원들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했고, 오늘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뜻깊은 하루로 남게 되었다. ※ 소리를 켜주세요 모두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투쟁...

제가 15회 수험생이라는게 이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습니다 정말 우리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때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