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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입원중이라 혼잔데 무섭도 외로울거갗음 ㅠ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https://youtube.com/shorts/pZp3KSHlLSc?feature=shared https://youtube.com/shorts/33VRMIAtv0Y?feature=shared 얼굴 보고 싶으실것 같아서...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38166681 이슈/유머 - 할머니 집에 맡긴 뒤로 2배가 되어버린 강아지 익명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 www.dmitory.com https://youtu.be/4ORSrcW4z1g?si=na3ZFg2MsViZdtqa

첨 할머니네 댁 올 때 우리 집에서 잠깐 2-3일 정도 지내다 가서 내가 그때 같이 자고 놀고 그랬는데... 17년도 11월에 ㅇ만나서...챙겨주셨거든 조금 괜찮아지셔서 다시 가셨는데 어제까지는 강아지 잘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무지개다리 건너...

엄청 그르렁 거려...

오늘 카페에 놀러간대 난 출근 ㅅㅂ ㅠㅜ 3년동안 나 없이 나가본적 없어 근데 그냥 그런생각이 들더라 내 불안때매 우리집강아지 자유를 뺏는건 아닌지.. 오늘 처음으로 나빼고 가족들이랑 강아지랑 나들이 갔어 불안해서 미치겠는데 잘 다녀올걸알면서도...

가끔 산책나가서 엄마가 은숙아 하면 가끔 누군가 뒤돌아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라면 파마머리를 한 할머니와 강아지 어쩌면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왜냐면....》에서도 누렁이가 나온다. 나도 어렸을 때 집에서 늘 강아지를 키웠다. 누렁이, 흰둥이, 검둥이 등등 우리 동네...

전에 할머니로부터 입양받은 녀석 이제 적응을 했나봅니다 자는모습이 너무 예뻐서 ㅎㅎ 팔불출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