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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집 『겨울 화석정에 올라』_지성찬 202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매 신발이셨던 그 사랑에 다시 운다 폐지 줍는 할머니 / 지성찬 폐지를 줍는 할머니 폐지처럼 구겨져 있네 한때는 꽃잎 같던, 싱그런 풀잎 같던 꽃길만 걸었던 새악시, 꼭 같은 여인인데 헌 구두 / 지성찬 사십 년 전 여행길에 사서 신은 밤색 구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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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위의 신발 한 짝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자국/ 겨울 해 다 가도록 혼자 남았네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이 노래를 가르쳤던 선생님, 교실이 없는 우리들(서울에서 수원으로 피난 온 초등학생들)은 수원중학교 운동장 층계에서 이 노래를 목청껏 불렀다. 칠판을 걸 장소가 없어 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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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자 동시집 『 아빠 구두 속에 아가 신발 』 (리잼)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가 신발 』 박예자 글/김민정 그림 | 리잼 | 2024년 03월 15일 글 박예자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단국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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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애기 신발 안신기고 데리고 나온 박현빈 2022.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ㅠ 신발 하나 주세요! 내가 큰 실수를 했어!!!!!!! 내가 !! 👥👤👥 : 이 신발이 이쁘네.. 이거 (대신 골라주심) 👨🏻🦱 : 신발 구입...봐줘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속담이 생각남 할머니들 넘 따수우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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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연속학교[12. 8 - 12.15]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셔서 든든하다. 2023. 12.9. 흙날. 날씨: 따듯해서 겨울 같지 않다. 이틀째, 아침산책은 하옥심 할머니께 아침 인사를 갔다...진도 할머니가 늘 건강하시기를~ 아침 일찍 일어난 어린이들이 신발을 정리하고 그물침대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니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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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좋다면서 한겨울에 눈 펑펑내리는데도 부동산 차량들이 들락날락거림 심지어 몇몇차량은 마을 입구에서 눈길에 미끄러져서 사고...꽤 유니크했던 과자 선물셋트를 나에게 선물하기도 하심 무당할머니께서도 별 말씀 없으시길래 나는 당시 그 분이 순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