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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할머니 건강시험 주은약 진통제 그이름미상반알 오늘도함께 나눈 선물 보따리 풀어보지도 못한 하루를 보낸 잘난 내생각 몸쉬엄쉬엄 마음명상 어리석은생각에 아까운시간 세월간다음 자신의흉이됩니다 적게먹고 질좋은 운동 사랑합니다 어제도꽃길...

농사 지어서 할머니집 가면 채소랑 모든게 다 할머니가 직접 한거였는데 면도 할머니가 직접 한거고 할머니 돌아가시고 경동시장 안동국시집가서 밥 먹는데 눈물나더라... 물론 그 맛은 아니지만.. 맛 보다는 추억으로 먹었어

혼자서 돈 주고 무엇을 사 먹을 때면 잔치국수를 찾네요. 20대때는 학교 뒷골목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하셨던 약간은 어둡고 좁은 국수집을 혼자서 자주 갔었지요. 참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었지요. 낡고 어두웠지만 그곳에서 경건함마저 느꼈었지요...

식품 1상자/ 재미난연구소 남상원님-돼지저금통/ 익명-육개장 4상자/ 익명-미니 딸기쿠키 1상자/ 생선할머니-말린 생선/ 고맙습니다. 저의 불찰과 게으름으로 기록이 빠진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용서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국수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