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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응급실... 열안떨어지는 남편과 독감환자 딸램... 두 환자 주려고 시할머님께서 만들어주신 막장으로 끓인 배춧국~ 구수하게 감자도 송송썰어넣고 뜨끈하게~ 나는 엄마가해준 무생채넣고 후라이에 참기름까지~ 밥먹고 힘내서 환자간호하기~🥲

앞전멸로 경솔하게 들어가는 게 좀 그렇다 손 굳을 때 됐는데 그래도 잘하고 있다 고 하시는 분은 바로 페이커 할머님ㅋㅋㅋㅋㅋㅋㅋㅋ 챔프 이름만 아시는 게 아니라 게임 자체 완벽이해하고 계심 롤이라는 게임 특성상 메타가 휙휙 바뀌는데 그 흐름까지...

봉희야 아프지말고 건강해ㅠㅠㅠㅠㅠ 할무니랑 오래오래 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