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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 (가사) 꽃바람 흩날리는 그대 사랑 앞에 오고 가도 못하는 망향의 세월 눈물로 지새우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새노래 하건만 안타까운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고 돌아가는데 아아 하늘이시여 이제 나는 어쩌란 말이요 미미강물소리는 변함없이...

불러야 될 꽃 메마른 바닥에 심지를 꽂고 우는 노년의 내 삶이 스쳐 지나가고 낮추어 핀 것도 모자라 고개마저 숙여있네 가사조차 다 못 외우는 평생을 아리랑만 흥얼 거렸던 저렇게 할머니가 다녀갔네 저렇게 꽃잎이 피어나네 꽃잎처럼 봄 날도 오네 ......

되였나 산너머 저 마을에 살고 있는 그리운 막내 딸을 기다리다가 외로이 고개숙인 할미꽃이여 무엇이 서러워서 꽃이 되였나 뻐꾸기 봄날을 노래 부르고 얼었던 시냇물은 흘러가는데 슬픈사연 전해주는 할미꽃이여 애타는 그 마음이 따스하여라 노래 ; 박인희

내렸지요. 할미꽃 동요 가사를 보면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싹날때에 늙었나 호호...있소. 당신은 너무 빨리 늙었고 자주 졸기도 하니 바로 당신을 노래한 것 같기도 합니다. 당신은 허약한 몸에 과로가 쌓인...

짓고 있는 모습에 카메라를 들이 데어봤다. #요즘 젊은 분들께서는 할미꽃에 대한 나의 마음을 아실까?? #송봉수님의 할미꽃노래가사-인터넷에서 옮김 어머님 무덤앞에 외로운 할미꽃 이 자식은 바라보며 눈물집니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꼬부라진 할미꽃 그...

추억,사랑의 배신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빗방울 맺힌 할미꽃,오늘 지나면 더 활짝 웃을 겁니다.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드물었던 90 년대의 노래는 기억을 했지요. 전철 안에서 내리는 봄비를 보니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가사를 옮겨봅니다...

할미꽃이 되였나...고무줄을 감아가면서 팔딱팔딱 뛰면서 고무신이 다닳도록 고무줄 놀이를 했잖아........... 오늘은 노래로 출근을 할라요...

담아보았다.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라진 할미꽃, 천만 가지 꽃중에 무슨 꽃이 못되어, 가시 돋고 등굽은 할미꽃이 되었나..' 노래 가사처럼 안스러우리만큼 가엾게 보이는 꽃이지만 그 가녀린 모습이나 피어나는 장소는 문인들의 작품의 소재가 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