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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할미꽃의 전설입니다 할미꽃의 꽃말은 "사랑의 굴레. 사랑의 배신"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딸 셋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오래전에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혼자서 딸들을 길러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 없이 자라는 딸들이...

가난한 손녀딸 찾아 가다가 산허리 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네 이듬해 어느 봄날 할머니 무덤가에 꼬부랑 할미꽃이 피어났다네 슬픈 전설 할미꽃 이야기에 눈물 짖던 철부지가 이제 할머니 되었네 노오란 양지꽃 사이 흰머리 풀어 헤치고 굽은 허리 펴고...

깜짝 이벤트로 정영임 선생님이 송영숙 선생님과 꽃전설에 그림을 그려주신 권영미 선생님께 색종이 목걸이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유쾌한 재미가 있었어요. 2부 이야기 시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 송영희 이야기꾼 - 은방울꽃 2. 임현경...

꽃은 길고 하얀 꽃술을 축 늘어뜨리고 있었습니다. '꼭 우리 어머니의 새하얀 머리카락 같구나' 그 뒤로부터 사람들은 이 꽃을 할미꽃이라 불렀습니다. 할미꽃의 꽃말은 사랑의 굴레/사랑의 배신, 할미꽃 전설의 옛 이야기 다시 한번 기억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