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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이네. 여러 놈들이 왔다 간 모양이야.’ 순덕 할머니는 마침 이웃 밭에서 일하고 있는 영감님에게 소리쳤습니다. “할방. 우리 밭에 밤손님이 다녀갔구먼요. 할방네는 괜찮아요?” 풀을 뽑던 영감님이 허리를 펴고 할머니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달려봅니다 도로가 깔린 곳 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오늘도 파란 하늘에 할방 담배연기 보면서 달려봅니다 내 느낌은 가을 하늘이 여자 속 살 같네요~ㅎ

서양 여자인데 우리 트롯 추억의 소야곡을 한국 사람 모양으루 부르는거다. 한국 말 정확하게 감정까지 그럴듯하게..... 할방 말로는 트롯 여자 노래 대회에서 당당히 수상한 가수란다 감자는 다 쪄졌고 한참 됐는데 울 할방 감자 한입 먹고 허~ 거 참...

어느날 친구가 그랬엇어~ 친구야 ~ 할망 할방 될때 까지 친구 하자구~ 그러자구 손잡고 약속 했었지~ㅎㅎ 깊은 술한잔에 사나이의 우정을 과시 하는 멋진 친구들도 있었구........ 아직은 떨어질 낙옆도 아닌데 안개속으로 사라진 친구들은 어데 있을까...

할방 어드매 계셔.....점심은 드셔야지 점심 맛나게 드시고,,,, 얼릉 오삼 파도낭자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고유...

賞棒)’이요 헛된 것과 참된 것을 가려주는 방망이질은 ‘변방(辨棒)’이고 눈 먼 도리깨처럼 함부로 휘두르는 방망이질은 ‘할방(瞎棒)’이며 범부이든 성인이든 지견을 몽땅 없애는 방망이질은 ‘정방(正棒)’이다. 이와 같은 법들은 특별히 임제종의...

등등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하자 슬슬 기대하는 눈치. 초1과 4학년. 휴직중인 딸 사위는 도저히 시간 낼 수 없다고 패쑤. 할방 할망. 한달 전 부터 제대 앞둔 군인 마냥 D-30부터 하루 하루 체크 하고 수시로 전화 해서 할망이랑 준비물이며 놀거리며...

풍파 다 이긴 어느 노부부가 언덕길을 오르다 힘에 겨운 할머니가 없는 애교를 떨며 하는말 "영감 ~나 힘들어 좀 업어주시구랴~" 할방 힘들지만 남자 체면에 할 수 없이 업어준다 근데 할멈 얄밉게 하는 말 "영감 나 무거워요?" 그러자 할방 담담하게 하는...

할방 : 할겨? 할망 : 할겨. ...잠시 후 할망 : 한겨? 할방 : 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