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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골 마을을 돌아다니는 독특한 장사꾼이었다. 사향노루의 배꼽이나 심마니가 캔 산삼을 서울 종로 오가의 한약방에 팔았다. 할아버지는 어린 나에게 다루는 물품들을 가르쳤다. 지네 말린 걸 ‘오공’이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내게 녹용에 상대와...

돌쟁이아토피로너무너무고생하고있는애기엄마입니다우리큰애아토피로맨날들락날락했었는데..유전인건지큰애보다더심한아토피로뱁일부터돌인데도너무..힘드네요다른게아니라까폐에서어떤맘이소개해줬는데너무너무좋아졌다는데저도가볼까생각중입니다...

한의원 뒤졌어요............저번에 여기 까페에서 춘산 한약방 유명 하다고 하신게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꽤나 유명하더라구요...찾아 전화로 물어 드디어 도착했어요^^ 80은 족히 넘으신 할아버지 쌤이 비가 넘 많이 온다면서 마침 혼자라고 웃으시면서...

키크는 약 지어주실때 총명탕 같이 넣어주시고 살찌는거 절대안넣어주심 ㅋㅋ

오늘의 詩＞ 박재삼 - 울음이 타는 가을강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우리 집에는 책이 한 권도 없었다. 동네에서도 한약방을 했던 약방 할아버지 댁의 의서(醫書)를 제외하고는 책 구경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교육열이 남달랐던 아버지 덕에 입학 전 한글을...

몇 십 년 발을 들이지 못하였으니 지형조차 변해버린 고향산천이 어찌 낯설지 않겠는가, 문화원 행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할아버지 한약방으로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주차장에서부터 난감하기만 했다. 변하지 않은 곳이 없어 얼마를 헤매고 묻고...

거절한 한약방 주인(이윤기) [서평] 김주완이 쓴 <별난 사람 별난 인생> 책 읽기를 좋아하는 내가 책을 읽고 마음에 새겨 인생의 좌우명처럼 간직하고 있는 한 문장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스콧...

공카가서 찾아봤더니,,

앉지 마라 양반다리하고 반듯하게 앉아야 한다 너희는 중시조 천만리 충장공파 14대손 영양 천氏이고 천형락 할아버지는 서당훈장을 하시면서 한약방도 하셨고 할머니는 박氏이다 구름상회목화솜가게 큰아버지 천희정 아버지 천희주 작은아버지 천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