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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라는 사내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으로 굳어버린 지붕 추녀 아래 아픈 바람을 거느리고 용마루보다 낮은 빛을 머금었던 어제 지붕 위에 벗고 누운 사내가 호명...질겅질겅 씹어보는 달빛이 질기다는 사내 그 이름이 함석지붕 달빛에 찔려 밤새 신열을 앓았던 지붕은 바다보다 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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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무량사 한채’‘그만 내려놓으시요’‘허공’‘걸림돌’‘체온’‘얼굴반찬’‘아내’외 여러편 - 공 광규시. 2024.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간 함석지붕은 헐려 보이지 않는다. 지초실 종기네 민구네 옛집도 눈이 흐려 분간할 수가 없다. 교회당 사모는 도시로 떠나고 싶다는 소문이 돌고 젊은 여자의 팔 할이 다방아가씨란다. 겉늙은 내 시골 동창과 살던 다방아가씨는 도망쳤고 방앗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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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사정동 한옥숙소 수리 03 골조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은 제일 합리적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수리를 부탁하여 가본 재실인데,,, 상당히 정성 들인 재실입니다... 기와 용마루 부분을 아름답게 처리 하였는데 아시는 분이 있을 런지 ㅎㅎㅎ 기와수리를 맞겼던 집인데 함석기와는 제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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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일락서산(日落西山) - 이문구 202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미는 아픔이었다. 이제는 가로세로 들쑹날쑹, 꼴값하는 난봉 난 집들이 들어서며 마을을 어질러 놓아, 겨우 초가 안채 용마루만이 그럴듯할 뿐이었으며, 좌우에서 하늘자락을 치켜들며 함석 지붕 날개와 담장을 뒤덮었던 담쟁이덩굴, 사철 푸르게 밭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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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용마루.............고개길 너머~~~~~ 2012.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이났답니다 방 이곳저곳에 바가지, 양동이 두고 물받아 내던 기억이요 비개인후 , 기왓장 바꾸니 바로 뚝!! 어렸을적엔 함석지붕, 초갓집이라 비오는 날마다 양동이 구경했지 않았을까 ㅎㅎㅎ요 오늘은 무지 날씨가 덥습니다 이제 추위랑 안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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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사랑채 품앗이손수집짓기 한식형함석기와 지붕공사 사진입니다. 2006.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님들 안녕하신지요. 포천황토사랑채가 지붕공사를 좀 했습니다. 함석으로된 한식형기와를 주문해서 볼트나사를 박았습니다. 아직 용마루등은 장마철을 피해 임시로 비만 피할수 있게 덮어 놓았습니다. 황토님 말씀처럼 모든면에서 "ㄱ"자 시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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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도 풍경 201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근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없어 좀 쓸쓸하긴 했죠. 궁궐이나 기와집이라면 용두나 막새기와로 마무리 했을 용마루에 함석지붕은 별을 얹었습니다 주문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주문도에선 제일 좋았다던 집입니다. 왜 그랬는진 몰라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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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지붕 고친다 2017.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지 않아 지붕에 올라가 보았다 온전치 못한 판넬로 지붕을 만들었으니 용마루가 뻥 뚫려있고 판넬 사이 벌어져 비가 샐수 밖에 없다 함석 조각으로 용마루 만들고 사이사ㅣㅇ벌어진곳도 길게 함석을 대고 실리콘으로 마감하였다 판자집에 비애를 체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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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개조 촌집개조 시골집리모델링 2015.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집개조 촌집개조 시골집리모델링 전통방식으로 지은 시골집의 형태는 아니지만 시골집형태로 블록과 함석과 용마루는 기와로 지어진 건물이다 건물의 년식이 너무 오래되어 수리가 불가피 하게 되어 이중창호교체,내부단열,방문교체,전기공사,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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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원두막 제작과정 5 201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려는 두 분의 꼼꼼하고 깐깐한 손길에 작업시간은 길어만 집니다! 소붕과 용마루입니다. 지붕에 함석 작업을 끝낸 뒤 마무리 작업으로 소붕과 용마루를 얹습니다. 물론 탄탄하게 고정시켜야겠죠 지붕 작업까지 마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