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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의 한국 술도가] 500년 전해내려온 양반 집안의 술··· 한옥 고택의 담박한 매력 닮은 함양 솔송주 2020.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은 함양에서 난 햅쌀만 쓴다. 덧술한 뒤엔 상온에서 사흘, 저온에서 3주가량 발효를 거친다. 창호지에 거른 맑은 술을 서늘한 곳에서 2주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담솔은 솔송주를 증류한 뒤 꿀을 약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2년 이상 숙성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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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 후기_제2차[지리산권]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함양 방향) 철쭉식당을 이용하기로 했었는데 그러려면 약 1km 정도를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다. 결국 김천의 자랑 형숙누나에게 부탁을 한다. 평소 연락도 안하던 녀석이 필요하니까 연락한다(뭐 그러려니 하시겠지...)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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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의 멋진 구름과 함께한 우리들의 사진여행 .. 2012.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렴한 가격의 단렌즈에 고성능 렌즈라는 품평이 역시 거짓 정보가 아니였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가나저나 우리 회원님들 한분한분 모습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 사진 한장 이다. 상림공원의 노오란 수련 사이로..늦여름의 빛바랜 연꽃잎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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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로운 생활 1 | 진짜 소주는 '증류식 소주'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 좋게 섞어 써도 상관없다. 쌀이 남아돌면 쌀을 사용하고, 낙과(落果)가 많은 철에는 낙과를 쓴다. 그래서 우리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전남 담양 ‘추성주’의 양대수 명인이 소주 증류를 시연하는 모습. 증류식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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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리우면 떠나자 - 선비고장 경남 함양으로 2012.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이다. 솔송주는 솔향이 그윽한데 마치 내가 소남ㄱ나무인양 겨울에도 푸른 맛이 맑고 싱그럽다. 이밖에도 함양에서는 국화주와 산머루와인이 유명하다. 근처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해 마셔보면 아마도 나처럼 사랑하고 그리워할지 모르겠다. 10여 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