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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고복...단어는 알지만....한자로 써보라구요? ..........지금부터 삼일만 쓰는 연습을 해 보구요. 밥을 할 때마다 잘 지어진 밥을 먹을 때마다 즐겁습니다. 밥을 먹으며 밥그릇 안의 밥이 줄어드는 것이 보입니다. 아깝습니다. 정량이다 싶어서 숟가락...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알았다 그러므로 안산은 내가 일한만큼 식량을 얻는 평안한 땅이었던 거다 내가 움직인만큼 어패를 얻는 풍요의 땅이었던 거다 양반의 땅이 아니어서 내가 개간한 땅이어서 함포고복을 노래할 논밭과 바다가 있었으니 어찌 살기좋은 안산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