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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리 막국수는 주인이 바뀌어서 예전맛이 아니라하고.. 인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아딸의 모교임돵..ㅎㅎ) 사이에 있는 합강 막국수로 결정합니다. 베르나르님, 펠리칸님, 조줌마님네는 늦게 오신 관계로 오즈님내와 함께..ㅎㅎ 자작나무에서는 차로...

화천)으로 가는 국도 초입에 있는 서호막국수(모밀국수)나 즐길려고 했는데, 사정 상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인제읍내에 있는 합강막국수로 향했습니다. 아주 뜨겁게 나오는 면수. 간장을 조금 타서 즐기는데 깔끔합니다. 막국수집들은 여름에 이 면수로...

인제에선 수십년된 막국수집이 즐비합니다. 웬만한 전통으로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외지인들에게 '남북면옥', '합강막국수'라는 식당이 가장 유명하다는데 지역주민들이 주로 가는 식당은 '인제막국수'라고 합니다. 동네사람들이 알아주는 식당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