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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한상 가득 ‘봄나물’ 밥상, 보약이 따로 없네합천 해인사산채한정식거리 완연한 봄이다. 마스크에 갇힌 일상이 더 답답해진다. 그래서 봄맞이 밥상을 찾아보았다. 합천에 ‘해인사산채한정식거리’가 있다. 가야산소리길을 걷거나, 성보박물관을...

있으니 올갱이 해장국 나오니 저마다 속 쓰린 배를 움켜 쥐고 밥상 앞으로 돌진하니 금새 회원님들 가득 저녁내 그리 말씀들...잔씩 돌리니 역시 술꾼들은 뭐가 틀려도 틀려 식사 마치고 합동산채대회 기념촬영후 각 방별로 산으로 고고~~~ 산행이야기는...

비빔장으로 재구성한 식단이구요~ 채식나물밥상은 해인사 일원에서 생산되는 산채, 버섯, 장아찌로 이루어져 있어요~ 대장경...그대로의 향을 살려 특히 입맛을 돋우는 합천의 별미예요. 합천의 단, 두 곳 에서 대장경 밥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 그럼...

집의 밥상이 제법 알차다. 버스정류장 부근의 상가에 위치하지 않고 뒤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더 더욱 이런집의 장사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그래서일까? 다르 식당과 비슷해 보이지만 정갈하게 담은것도 그렇고 간도 잘 맞다. 이런 곳에 오면 막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