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항상 아침에 눈 뜨면 생각나는 사람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 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손 잡고 가는 연인이라도 보면 문득 생각나는 사람 손 잡고 가는 연인이라도 보면 문득 생각...

항상 생각나는 사람 ​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 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 오늘도 무슨 일이 생긴 건...

삼악산 가자, 의암댐 아래 유원지에 옥수수를 쪄가지고 가자,저한테 대진 화진포에서 낚은 고기와 꾸덕꾸덕한 오징어도 한축 사오라고 채근하던 사무차장이 大事가 임박하면 항상 생각이 난다. 이경진님께서 쪄오신 노란 옥수수=의암댐 아래에서 야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