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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아래 돌도 그리고 마무리는 다음 시간에~ 아고오 다리야~~~ 날마다 무릎이 조금씩 더 아파지네. 오늘은 그림 그리러 가는 날. 빠르면 10분, 보통은 15분 걸리는데를 30분걸려 도착했다. 못가는게 맞는데 억지로 갔다. 그래도 재미 있었다. 위에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겨울같이 단순해지기로 했다. 창밖의 나무는 잠들고 形象의 눈은 헤매는 자의 뼈 속에 쌓인다. 항아리를 그리기 시작했다. 빈 들판같이 살기로 했다. 남아 있던 것은 모두 썩어서 목마른 자의 술이 되게 하고 자라지 않는 사랑의 풀을...

오늘 수업은 백자 항아리 그리기로서 백자 항아리를 그리고 나서 지도강사로 부터 아직 심사평은 받지 못했다. 수업이 끝나고 백자 항아리에 잠깐 빗금 보정 작업을 할 때 지도 강사로 부터 지적을 받았다. 연필 쥐는 것이 엄지가 위로 향하여야 하는데...

보라의 황금달항아리그리기 길가에 앉아서 마산창동예술촌~ 이란 길가에 앉아서 작업하기에 자연스러운곳 예술촌이기에 당연한 시선들을 느끼며 작가의 시선 오늘 나는 햇살아래 색채의 빛남에 즐거워 하고 있다 나는 예술이 형식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

"자목련과 항아리" 따라 그리기 실패작입니다. 우선 항아리의 색깔입니다. 전혀 엉뚱한 색이 되었고, 손잡이(?)가 기형이 되었습니다. 자연미를 살리려고 물을 뿌렸는데 시간 탓인지 종이(문방구 2000원짜리 스케치북) 탓인지 선생님 같이 안 됐습니다...

새집을 지어 이사하는 분 에게 그림을 그려 도자기 선물이 제일일것 같은 생각에 화산님에게 특별 부탁을 드렸 습니다 어머나........어쩌면 좋아 왠지 ....... 느낌이.... 도공같아 .. 분재를 만들거나.... 화분을 만들거나 ....그런 모습이여야 하는데...

항아리와 사발 위주로 장작가마에 넣을 첫작품들을 쏘가리 어문을 붓질하고 준비중입니다. 오늘 새삼 느끼는것이 붓이 좋아야한다는 ㅋ 그림이 더 잘 그려지는것 같으요. ㅎ

이번 미술 수업에서는 새로운 재료인 '스컬프쳐 페인트'를 활용하여 달항아리 그리기를 해보았습니다. 친숙하지 않은 재료임에도 금방 잘 다루어 주었고, 알록달록 자신의 개성이 실린 재미있는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