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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46803950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 소월김정식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내게 두고는 당신 때문에 저뭅니다 해가 산마루에 올라와도 내게 두고는 당신 때문에 밝은 아침이라고 할 것입니다 땅이 꺼져도 하늘이 무너져도 내게 두고는 끝까지 모두 다 당신 때문에...

내일은 해가 뜬다 美石 한규원 아침해를 바라보며 오늘 할일이 무엇인지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를 물어보아요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 불어도 가야 한데요 평탄한 길 고갯길 가파른 길이라도 걸어가야 한데요 가다보면 힘이 부치고 지치고 넘어져도...

어제 오늘 하루종일 하늘이가 우거지상입니다 땅속에 동물들이 뛰쳐 나오다가 도루 들어갈꺼 같은 날씨입니다 제발제발 내일은 햇님이가 반짝하길 기다려 보렵니다. 잇기방이 7시간째 잠 자고 있네영 맛저들하시고요 잇기방에 한번씩 오셔서 잇기하고...

일도많고 탈도많고 바쁘게 달려온 한해가 지나가고 있군요 동생부부랑 장모님 상도 격었고 독거 면하려고 횟집도 개업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산다는게 늘 그렇듯이 생각대로 꽃길만 있으면 좋으련만 걷지도 못하고 뛰어야만 했던 시간...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새 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갑진년 한 해 울고 웃고 서로 소통하며 울 님들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을사년 한 해도 울 들꽃마을의 모든 님들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함께 가기로...

*읽어준 날:2025년 3월 26일 수요일 2:30 *함께한 아이들:1학년6명 *읽어준 책: 《똥벼락》 김희경글/조혜란 그림/사계절 《해가왔다》전미화그림책/사계절 《까불지 마!》 강무홍글/조원희 그림/논장 더워진 날씨 덕에 오후에 만나는 아이들의 얼굴이...

해가쨍하니 봄날처럼 포근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조양강상류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올해는 아쉬운일 속상한 일 없이 누구하나 빠짐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해주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순간순간마다 가슴벅찬 하루하루 되게 해주세요 여행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① 오른쪽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