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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공책에 적어둔 주소가 정확한 방향이라고 어느 순수한 동화에서 들엇던 것 같다 우린 해가 뜨는 방향만 미리 적어둘 수 있는데 주소를 손에 쥐고 해가 질 때까지 걸었다 가장 먼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멀지 않았었다고 하면 아껴온 진심이...

경우 청진1리 이가리방향 장애물 보는곳까지 들어오면 윗쪽에 건물이 있음 청진항 등대 마을 수호신 암석 청진항 배가 나가고 있음 청진항 방파제 두번 째 가로등 꼭지점 마주하는 2층건물 청진 항 해뜨는집에서 그리고 청진. 청진주유소방향으로 나가는 길

방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 같은경우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자라 했습니다... 왜냐면 기는 동쪽에서 부터오고 해가뜨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학에서는 또 달리 말하고 풍수또한 달리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학자에 의하면~~~ 먼저...

기다렸다. 약속한 시간이 다가 올 무렵 이게 아닌데 싶었다. 방향을 찾고서 다시 길을 나섰다. 오르다보니 이미 내려오는 사람들...가던 길을 멈추고 편한 길로 새해를 찾아 나섰다. 그쪽이 해뜨는 명소였나보다. 아는이들은 주차장에서 부터 선택이...